문경에 오랜 역사와 함께 한 문경 시민교회가 있습니다.
음향 시스템 이상으로 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 Fig. 교회 모습 )
( Fig. 예배당 모습 )
교회 내부의 천정고는 5M로 적당하였지만 벽면을 모두 대리석으로 처리하여서 울림이 심하고 명료도가 많이 떨어지는 상황 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스피커를 좌우 벽에 8개를 배열하여서 회중의 직접음을 높였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스피커의 소리 상태는 중저음이 많고 고음이 거의 없는 소리였습니다.
회중은 이미 이소리에 습관화 되어서 크게 불편함을 모르고 게셨습니다.
( Fig. 강단 모습 )
목사님 말씀 대언을 위한 시스템과 찬양단 시스템이 이원화 되어 있었습니다.
찬양단 시스템은 좌우에 스피커를 스텐딩해서 사용하셨는데, 믹서의 설정과 사용 방법을 잘 모르셔서 사용에 많은 제약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효과적인 사용을 하실 수 있도록 믹서 사용 방벙과 각 포트에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천정에 있는 찬양단 수음용 마이크 같은 경우에는 사용을 못하고 계셨습니다.
팬텀 파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아는 만큼 들리고 볼 수 있습니다.
( Fig. 예배당 후면 모습 )
신디와 연결시에 나오는 잡은 접지를 통해서 잡을 수 있는지, 현재 다이렉트 박스를 사용하고 계시지 않으셔서, 다이렉트 박스 사용을 권장해 드렸습니다.
시스템을 사용하다 보면 꼭 다이렉트 박스를 사용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다이렉트 박스의 주된 기능은 언발란스 신호를 발란스 신호로 바꾸는 역할과 바꾸는 과정에서 접지를 연결할 것인지 뗄것인지 선택하는 기능, 입력 신호의 게인을 낮추는 기능입니다.
언발란스 신호는 5m 이상 사용을 비추하고 있죠~
따라서, 신호선을 길게 보낼 때는 다이렉트 박스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없어도 소리만 잘나던데요~ 라고 하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해결할 방법은 다이렉트 박스 외에는 없습니다.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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