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송강동에 3000석 규모의 멋진 교회가 있습니다.
전도와 기도가 살아 있는 교회~~
기존 REAR-TYPE 스크린 사용을 통한 밝기가 어두워서 고휘도 스크린으로 교체 작업을 했습니다
물론, 프로젝터도 후면에서 전면으로 위치를 변경하였습니다.
프로젝터를 준 2층 위치에 설치하면 설치의 편의성은 향상되지만, 대형 프로젝터에 나오는 쿨링팬의 소음 때문에 본당의 중간에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문제는 본당 천정고가 12M 이기 때문에 램프의 교체를 위하여 와이어 형태의 엘리베이션 위에 설치하였습니다.
( Fig. 대전명성교회 )
( Fig. 기존 리어 타입 형태의 250인치 스크린 )
스크린 형태상 몇가지로 나눌수 있다. 전면 / 후면 / 양면형이다.
전면은 매트에 따라서, 일반매트 / 고휘도 매트가 있다. 무조건 고휘도 매트가 좋은 것은 않이다. 설치되는 곳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해야 한다. 고휘도 매트는 더 밝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에 시야각이 한정되며,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서 밝기 차이가 많이 존재하게 된다.
예를 들어 부체꼴 모양이라면 일반 메트보다 고휘도 스크린을 사용하면 좁은 시야각의 단점을 커버 할 수 있지만 객석이 넓거나, 복층 구조일 때는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
요즘 까페나 대중음식점에서는 유리창에 스크린 필름을 처리하여 안에서 보이고 밖에서 보이는 형태의 시공도 많이 하는 추세다.
대전명성교회는 좌우의 폭이 넓은 대신 회중석과 스크린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일반 스크린이 않인 고휘도 스크린을 사용하였다.
( Fig. 교체 작업 중 )
프로젝터 엘리베이션은 일반적으로 자바라식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자바라식은 길이가 길어지면 힘을 받는데 한계가 있구 잘못하면 자바라가 구겨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6m 정도까지만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대전명성교회는 워낙 천정고가 높고 램프를 1년에 2번이상 교체하는 관계로 프로젝터를 천정속으로 올리는 것이 않이라 아애 바닥으로 내리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 Fig. 와이어 타입 엘리베이션 )
프로젝터 엘리베이션 설계시 주의 해야 할 점은 천정 상태와 프로젝터의 크기 및 무게 그리고 우리가 잊기 쉬운 프로젝터의 펜소음이다.
프로젝터 펜소음은 프로제터 설명서에 표기되어 있으니 확인하는 지혜가 ~~ ^^*
( Fig. 설치 후 모습 )
설치 장비
스크린 : 고휘도 250인치 스크린